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는 원래 없다. 누가 문제를 준적도 없고 풀어야 할 의무도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인류를 구원해야 하고, 세계평화를 이루어야 하고, 환경을 지켜야하고, 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를 살려야하고, 행복해야 되고, 인성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명인양 뛰어 다닌다. 그러다 죽는다. 죽어서 까지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엇이 바뀌었는가. 하나의 변화는 또 다른 갈등의 시초가 된다. 변화는 끝이 없다. 어떤 것도 해결책이라 할 수 없다. 단지 필요한 조건이 되면 변화할 것이다. 거대한 변화의 파도 앞에서 잘 대응해 날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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