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은 관념이 만들어낸 약속이다. 한 마디로 우리가 약속으로 정한 기준 일 뿐이다. 시간이 없다면 공간이 정의되지 않는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것을 기준으로 공간이 정의 된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시공은 사라진다. 모든 것이 멈춘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관념에 의해서 만들어진 허상이란 말인가?
우리가 인식하지 않는 세상은 사라진다. 곳 이 세상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만 존재하게 된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세상은 생성되고 넓어진다. 어쩌면 내 눈 앞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은 내가 인식하고 싶은 현상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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