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눈물의 의미

눈물이 왜 나오는 지는 아직까지는 모른다. 그러나 눈물이 주는 의미는 대단하다. 슬프거나 기쁠때 흘리는 눈물은 우리 몸의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만성위염이나 소화기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눈물을 참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눈물은 변화의 신호라고 본다. 진심으로 흘리는 눈물은 우리에게 변화를 이끌어 내 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용서와 화해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 내가 본 어떤 사람의 경우 입버릇 처럼 울고 싶다고 말한다. 우는 것이 창피하고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이야 말로 잘못된 것이다. 울고 싶은면 울어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울지 않는 만큼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 있지는 않을까?

 

참조 :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프라이멀 요법은 인간이 태어난 직후부터 받아온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인간 감정의 초기 단계인 유아기의 감정으로 돌아가 인간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한다고 한다. 그리고 혼자 우는 것보다 함께 교류하면서 우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잘 우은 사람이 행복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