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감정이 어디서 부터 생겨나는지 궁금해 왔다. 또 이러한 감정은 무엇 때문에 생기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우리에게 생기는 기쁨과 슬픔 공포와 분노 질투와 같은 감정이 어디서부터 발생되는가 알아보자.
어쩌면 우리는 좋은 느낌을 갖고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금더 행복하고 편안함을 가지려고 조금더 따듯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왜 이러한 감정을 추구 하는가. 이러한 감정은 생물의 안정된 상태의 느낌이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스피노자의 뇌'에 의하면 "느낌이라는 말은 일차적으로 정서 또는 관련 현상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나타나난 통증이나 쾌락의 경험을 의미한다." 라고 하였다. 곳 감정은 우리의 통증이나 쾌락의 변형된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는 것이다. 생물진화론적으로 감정의 발생은 증명되고 있다. 우리의 감정은 크게 두가지의 본류로 부터 나오는데 그 하나는 통증이고 나머지는 쾌락이다. 통증은 생명체가 생명유지와 자기 방어를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반응이다. 또한 쾌락은 생명체가 보다 완전한 상태로 가기위한 노력을 유도하는 상태이다. 이러한 점에서 모든 생명체는 보다 발전된 상태로 가기위한 지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겠다. 즉 통증(고통)이 수반 되면서 우리는 발전을 거듭하는 결과를 낳게 되있다. 만약 통증(고통)이 없다면 당연히 생명체의 발전을 꾀하기는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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