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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수면의 영향

인간은 평균 수명을 70살로 보았을 때, 20년 이상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 나는 심리상담을 하면서 무시 해서는 안 될 부분이 수면관계라고 본다. 잘 못된 많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우울증은 물론이고 주의력 결핍, 피부노화, 암, 외상 후 스트레스, 정신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수면 활동은 좋지 않은 사람에게 정신적 상담만 잘 해 준다고  문제가 해결될 지는 의문이다. 수면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러면 수면의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자.

첫 번째로 조명이다. 수면장소는 어두워야 한다. 밝은 곳에선 깊은 잠을 들기 힘들다. 두 번째로는 소음이다. 소음은 일반적인 소음과 신호음과 같은 진동이나 고주파 저주파음을 모두 포함한다. 세 번째로는 청결이다. 잠자기 전에 방을 청소하고 낮에는 침대 시트와 이불을 햇볕에 말려서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는 수면하는 사람의 편안함이다. 수면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많은 생각을 갖고 있으면 잠을 자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잠자기 전에 TV시청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섯 번째는 잠자는 위치이다. 보통 이부분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 데 숙면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창문 아래나 어수선한 곳에 머리를 두지 않는 것이 좋다. 가구의 위치를 생각하지 말고 방에 들어 왔을 때 가장 안전하고 포그한 느낌이 드는 장소에 침대를 놓는 것이 좋다.여섯 번째는 냄새가 없고 공기가 좋은 곳에서 자는 것이 좋다. 바람이 너무 불거나 나 햇볕이 너무 드는 곳은 좋지 않다.

사람은 자면서 에너지를 보강하는데,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모두를 보강한다.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하루를 힘겹게 보내게  되고 일도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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