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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뇌 과학의 함정

 뇌 과학의 함정


뇌 과학의 함정: 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저자
알바 노에 지음
출판사
갤리온 | 2009-08-14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인지 과학의 주요 관념들에 대한 강렬한 비판 의식과 마음, 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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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이 발달하면서 뇌 과학에 대해서 열광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많은 모순이 있다. 뇌는 몸의 신경 작용을 교류하는 신경 중심기관 일 뿐이다. 우리 몸의 장기와 같이 뇌는 신경활동을 할 뿐이다. 이 책에서는 피부도 시각 작용을 할 수 있고,  우리의 몸의 한계를 넘어서도 감각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의 몸이 우리의 전부일수 없듯이 뇌도 우리의 전부는 아니다. 우리의 관념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바꾸고 습관은 뇌구조를 바꾼다. 그리고 운명도 바꾼다. 작가의  예리한 관찰력은 참으로 놀랍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책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대학에 변변한 뇌검사 장비 하나 없는 환경에서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안다.  뇌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필독서로 권장한다.  

 인지 과학의 주요 관념들에 대한 강렬한 비판
의식과 마음, 뇌와 자아를 둘러싼 현대 과학의 거짓과 환상을 낱낱이 파헤친다!

'현재의 뇌 과학으로는 인간에 대한 그 어떤 비밀도 밝혀낼 수 없다.' 이것은 2009년 뇌 과학계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출간 즉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알바 노에가 『뇌 과학의 함정』에서 단언한 것이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와 연구 성과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사실상 지난 십여 년간 뇌 과학 및 신경과학이 인간에 관한 그 어떤 새로운 사실도 밝혀내지 못했음을 증명한다.

그는 인간이란 무엇인지, 즉 우리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밝혀내기 위해서는, 뇌를 이해하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는 환원주의와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우리 뇌에 있는 뉴런들이 발화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기계론부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과 철학의 성배라 일컬어지는 의식 자체를 곧 신경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여러 사례를 통해 저자는 거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현대 과학의 철학적 빈곤과 그로 인해 야기된 인간에 대한 위험한 착각을 파헤치며, 의식-마음-자아의 비밀, 즉 인간의 본질에 대가서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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