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도정신치료 입문

 도정신치료 입문

 


도정신치료 입문

저자
이동식 지음
출판사
한강수 | 2008-07-26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환자를 위한 마음 치료법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을 ...
가격비교

상담자로서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동식박사는 실력과 경험으로 상담을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는 프로이드와 융을 넘어선 동양과 우리 토종 상담의 우수성을 증명한다. 

<책 내용 중 일부를 적어 본다.>

감정이 드러나야 존재하는 거지. 쉽게 말해서 감정이 안 드러나면 그 존재는 인식 못 하잖아.

행복의 문제는 감정조절에 있다.

모든 인간 고통의 근원이 주로 부모, 특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미움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부모,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데, 받지 못하면 화가 나고 그것도 대상에게 화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방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사랑 받으려고 하는 것도 다 개체 종족 보존 거기서 다 나온 거란 말야.

자기몸 건강하고 어느 정도의 기술만 있으면 사는데 문제가 없다.

실력이 없으니까 돈도 안 벌리고 마음도 괴롭고 이렇게 되는 거야.

점심 먹고 15분 쉬면 보통 사람 같으면, 몸에 병이 없으면 15분만 누워 쉬면 오후에 새로 하루를 시작하는 거야

인간의 감정은 다 착각이다. 그것은 육체, 다시 말해 감정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자기 몸하고, 마음하고 대화, 타인하고, 자연하고 대화하는 거야, 일방적인 의도를 가지면 병이 생기고  환경을 무시하는 거야. 또 아무 잡 생각을 하면 피곤하고 자동차로 말하면 공회전 하는 거야.

정신장애는 느낌장애요, 치료는 느낌으로써 치료가 된다. 그것이 치료의 자비심! 자비심으로 치료가 된다.

아무리 진리를 이야기해도 활기가 없으면 그것은 사구야. 활기가 있으려면 공감이 되야지. 공감이 되려면 자비심이 있어야 공감이 되는 것야.

무의식에 영향을 안 받으려면 자기를 살피고 감정 컨트롤을 할수 있어야 해. 그걸 안놓치고

저항은 내담자 자신의 직면하기 두려움이지, 상담자에 대한 부분만은 아니다.

상담자는 역전이를 통해 내담자의 마음도 알고 치료도 한다. 

가정에서 한 사람만 건강하면 누가 화를 내도 뭐 '기분 나쁜 일이 있나?' 이런 식으로, 말려들지 않고 이해해 주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저절로 치료가 된다.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담의 도구  (0) 2012.12.23
불언이면 행하라  (0) 2012.11.29
담배 가게 성자  (1) 2012.08.10
뇌 과학의 함정  (0) 2012.08.09
일하는 뇌  (0)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