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상담사들이 상담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인지적인 방법 뿐만 아니라. 행동적인 방법의 툴까지 있어 상담자가 소장해도 좋은 도서로 추천한다.
상담학 이론을 중심으로 상담학의 정체성 확립을 탐구한 책. 총 11개 장으로 구성하여 1장에서는 상담과 심리치료, 생활지도를 비교하고, 상담의 정체를 밝히며 상담과 상담학을 정의하고 용어의 문제를 다뤘다. 또한 2장-6장에서는 인간의 변화와 관련한 상담과 상담의 전략 및 인간의 변화에 대한 특성 및 저항 등에 대해 기술하고 7장-9장까지는 상담관계의 형성과 의사소통 문제 그리고 문화적 요인과 상담과의 관계를 고찰했다. 마지막으로 10장에서는 상담에 대한 거시·미시적 연구방법론을, 11장에서는 상담의 종류, 형태 및 적용 분야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