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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인간의 중독과 뇌

 중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인간의 뇌는 행복감을 느낄 때 도파민을 분비한다. 이러한 현상은 어떤 행동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등  어떤 일을 성취 하였을 때 더욱 분비가 된다.

마약과 같은 물질은 도파민을 한꺼번에 많이 분비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급작스러운 행복감을 느끼게 하므로  일시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한다.


 그러나 도파민의 과다 분비는 뇌로 인하여 더욱더 많은 도파민을 요구한다. 
그리고 도파민의 양이 모자랄 경우 우울증을 동반한다. 
이런 원리로 인해 마약의 양은 점점 늘어나고 중독 현상을 일으킨다.


 도파민은 행동의 보상작용으로  분비되는 물질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요즘 우리가 접하게 되는 인공지능의 원리가 숨어 있다.
 인공지능은 많은 데이터를 이용해  맞는 경우와 틀리는 경우를 반복 학습 시킨다. 
맞았을 경우 성과를 주어 학습 능력을 높인다.


 과학자들은 인공 지능을 인간의 뇌와 비슷하게 작동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알콜중독자의  뇌는 일반인의 뇌보다 주름이 적고 불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포르노 중독자는  뇌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독은 뇌 손상을 일으키며 한번 손상된 뇌는 복구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뇌는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으로 손대기 힘들다.
수술을 한다든지 이식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오려면 앞으로도 오랜 시간과 임상이 필요한 영역이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손상으로 인한 치매 증상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중독은 인간의 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평소 건전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뇌를 지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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